광주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간담회

"북구 관내 27개 통장 대상 10월까지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4일 오후 북구 관내 27개 행정동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유예기간이 2017년 2월 4일자로 도래함에 따라 각 지역 통장들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공동구매 등 보급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촉진 시책 안내 및 홍보 ▲ 연기소화기 시연 등을 통한 소화기 사용 교육 ▲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을 통한 효능 및 필요성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방안 모색 및 의견 교환 ▲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및 지원 협조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이기에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관계자분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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