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건축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학생들이 건설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주니어 건설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직업체험은 물론 진로상담을 해주는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중학생 140명이 참여해 설계분야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상품기획자, 주거설계자, 외관디자이너 등 건설분야 직업에 대해 배웠다.삼성물산 임직원 외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전공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삼성물산이 지난해 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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