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08년 국토교통부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통합관리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최근까지 전문인력 1만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국토부는 부동산개발업을 체계적으로 관리ㆍ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2일 열린 사전교육 제184기 수료식에서는 1만번째 전문인력 배출을 기념해 협회가 준비한 행사가 열렸다.협회 측은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자격증 도입, 심화교육, 최고위과정 등을 운영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협회 이경수 사무국장은 "사전교육제도가 도입된 지 8년이 지나 각종 제도나 정책 등의 변화에 따른 보수교육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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