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北 GPS 교란행위에 항의서한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난 3월 북한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 교란 전파 발사에 대해 최근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ICAO가 최근 정기이사회에서 우리 정부가 제기한 북한의 GPS 교란행위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조 대변인은 또 ICAO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무총장 명의의 서한을 북한에 별도로 발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지난 3월 3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북쪽의 해주, 연안, 평강, 금강, 개성 등 5곳에서 남쪽으로 GSP 교란 전파를 발사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