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한국가이드스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회계 및 세무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 꿈틔움 회계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4207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배송될 예정이다. 회계가이드북에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및 후원금 관리, 기부금 처리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 정보를 문답 형태로 담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공인회계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교재 제작 및 자문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KB국민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www.withkb.kbstar.com)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www.icareinfo.info), 한국가이드스타(www.guidestar.or.kr)에서 E북(전자책) 형태로도 제공된다.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힐링비전캠프’를 통해 현장 교육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6개 세부 프로젝트 중 하나로 ‘KB스타비(飛) 꿈틔움 회계가이드북’을 발간한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이 회계 및 세무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동·청소년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계 교재를 제작하게 됐다” 며,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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