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특강 및 컨설팅

강남구,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인생재도약 꿈 이루기 위한 여성들 위해 펼쳐지는 맞춤형 취업특강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경력 단절된 구직희망 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특강과 심층 컨설팅을 해 자신감과 취업의지를 높여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돕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결혼, 임신ㆍ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직장을 떠났던 많은 여성들이 인생 재도약의 꿈을 안고 재취업을 하려고 취업 문을 열심히 두드려 보지만 쉽게 열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취업을 하고 싶지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직종으로 다가가야 성공할 수 있는지 등 궁금한 것들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청담동 청담평생학습관에서 1부 취업특강과 2부 심층 컨설팅으로 진행된다.1부 취업특강은 ‘나를 UP시키는 노하우’ 라는 주제로 ▲ 다양성 속에서의 나만의 차별화 전략 ▲ 내 안의 나를 찾아라­나의 강점 & 약점찾기, 약점 극복! 자신감 넘치는 나 되찾기,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제2의 직업은? ▲ 재취업 성공 사례 ▲ 목표와 비전을 통한 준비된 나 만들기에 대하여 취업 이미지 메이킹 분야의 전문인 박경아 강사가 진행한다. 2부 심층 컨설팅은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 확실한 목표는 있으나 방법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르는 구직자들에 대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 3명이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면접 시에 어떤 질문에도 대응 할 수 있도록 진실 되게 답변하는 것 등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성공 사례를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여성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구는 특강 신청과 더불어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앞으로 꾸준히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박춘봉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 구직희망자가 좋은 정보를 제공받고,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구 일자리정책과(☎ 3423-5567,5582) 또는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3423-5585~558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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