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게임대전]게임빌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빅2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게임시장이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게임빌은 꾸준한 해외 투자로 글로벌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게임빌은 2006년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줄곧 글로벌시장 공략을 선도해 왔다. 모바일 게임이라는 한 우물만 파며 해외 사업에 주력해 온 덕분이다.게임빌은 글로벌을 겨냥한 대작 중심의 게임들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해외 매출액이 25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게임빌은 하반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대작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여름 출시되는 2종의 게임은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The Faceless)'다.킹덤오브워는 실사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전투 중간에 시간을 멈춰 캐릭터 위치와 공격 타깃 선정, 스킬 예약이 가능한 '택틱스 모드'로 후방의 적을 먼저 제거하는 등의 전술적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국을 대표하는 길드들이 게임월드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정복전'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레이드' '아레나' '도전의 탑' 등 전략적 전투와 유저 간 경쟁 요소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킹덤오브워는 게임빌과 플레이어스가 의기투합해 선보일 대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두 번째 글로벌 출시 예정작은 게임빌과 나르샤게임즈가 선보이는 '마스커레이드'다. 아트 토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다. 터치, 스와이프를 이용한 최소 버튼으로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몬스터를 공중에 띄워 공격하는 '무한 콤보' 등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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