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회원 연수 '성료'

이강열 협회장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이해·관용·평화 실현하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협회장 이강열) 회원 50명은 지난 17일 국제청소년교육재단 담양군청소년수련원 국제홀에서 2016년도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이찬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이강열 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길 부협회장의 ‘유네스코의 이해’와, 박종철(국제환경천문대과학관 관장)박사의 ‘우주세계에서 본 지구’를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이강열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의 20대 대통령인 가필드는 초등학교 때, 다른 학생들이 장래 희망을 훌륭한 장군·국회의원·의사 등을 희망했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며 “유네스코 이념인 이해·관용·평화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회원들은 조정숙 담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담양 남면의 가사문학관·식영정·소쇄원과 담양 대덕면의 미암 유희춘 유물전시관 등을 견학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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