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어촌체험마을에서 여름휴가 계획을 제안하면 휴가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일부터 7월3일까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이벤트 페이지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어촌체험마을에서 휴가 계획을 작성한 후 업로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5명에게 각 30만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3명은 근무지로 찾아가 직장 동료들과 퀴즈쇼 등을 하는 오피스어택 행사도 열린다. 당첨자 직장 동료 10명에게 어촌체험마을별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관광정보을 담은 ‘바다마을-식도락 여행’ 책자와 수산물 기념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개인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이벤트 내용을 스크랩해 공유하는 30명에게 어촌체험마을 상품권과 수산물 특산품 등을 증정한다.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이 우리 어촌으로 방문하도록 유도해 멋이 넘치는 어촌체험마을도 알리고 어촌경제에 활력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오피스 어택 이벤트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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