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양궁 대표팀 /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양궁 대표팀이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6-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도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6-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는 19일 열리는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와, 남자팀은 멕시코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