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항저우세종학당, ‘세종문화아카데미’K-POP 댄스 특강

"동아방송예술대 유미란 교수, 한류 K-POP 심층분석 및 댄스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호남대학교 중국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이관식)에서 운영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가 15일 ‘한국의 대중가요, 세계를 춤추게 하다’라는 주제로 K-POP 댄스 특강을 실시했다.4주차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동아방송예술대 유미란 교수가 절강관광대학 내 문화예술센터 등록 수강생 40명과 일반 청강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K-POP 댄스 특강을 진행했다.특히 유 교수는 제2세대 한류 K-POP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K-POP 댄스를 체험하도록 해 한국 대중가요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왔다.한국문화와 한류(韓流)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범 실시되는 세종학당재단의 ‘세종문화아카데미’는 지난 5월 25일 호남대학교 중국 항저우세종학당에서 개강됐으며, 총 6주(매주 수요일)에 걸쳐 한국의 대표문화와 한류(K-POP, K-CULTURE)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남대학교가 2012년 중국에 개설·운영하고 있는 항저우세종학당은 이번 ‘세종문화아카데미’운영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의 최우수 학당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과 한·중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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