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대한사료와 '유기반려 동물 위한 나눔' 진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대한사료와 함께 유기반려동물을 후원하는 '유기반려 동물을 위한 나눔 100g'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위메프는 대한사료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프로베스트캣 사료, 이즈칸 고양이&강아지 사료, 곰표 루키, 진도 프리미엄 사료를 판매한다. 오는 23일까지 해당상품의 판매된 수량에 사료 100g씩을 적립하여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메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 당 10g씩의 사료를 적립하여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25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이 외에도 10명을 추첨해 대한사료 이즈칸 사료를 증정하는 찬스딜도 진행한다.대한사료는 60년 전통의 국내최초 사료 회사로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수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료인 이즈칸 캣 Grain-Free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곡류(쌀, 보리, 밀, 옥수수 등)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닭고기와 연어 및 풍부한 비타민이 함께 어우러진 식품이다.앞서 위메프는 2014년 8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MOU를 맺고 삼성동 본사 1층을 애견카페로 꾸며 수익금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하고, 2015년 4월에는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 전 제품 구매 시 위메프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1%의 기적'을 진행한 바 있다.위메프 관계자는 "2014년부터 이어온 유기반려동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기 위해 대한사료와 손잡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끼 식사 분량으로 제품 구매 시 반려동물에게 착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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