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늘 낮까지 대부분 그치겠지만 맑은 날씨를 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단 아침부터 낮까지의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한때 다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장마전선이 영향을 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제주도남쪽먼바다·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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