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석중 기업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가운데)이 크리스 베리(Chris Burry) 유에스맥 공동 최고경영자(왼쪽), 안띠 코수넨(Antti Kosunen) 네스톨마 공동 창업자(오른쪽)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기업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유에스맥(USMAC), 핀란드 네스톨마(Nestholma)와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에스맥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네스톨마는 핀란드 헬싱키를 각각 거점으로 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관이다. 기업은행은 두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핀테크 기업이 미국과 핀란드에서 열리는 데모 데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유에스맥과 네스톨마를 통해 핀테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