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단지 거점 기능 지원 사업’과 ‘사업화 신속 지원 사업’,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연구개발지원단 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산업기술단지 거점 기능 지원 사업은 4억9400만원의 예산으로 시·도별 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진흥정책 및 기업지원총괄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시행된다.또 사업화 신속 지원 사업은 국비 5억6600만원을 투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조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지역연구개발지원단 운영지원 사업은 세종시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총 예산 1억6000만원)된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시는 우선 정부지원 수행사업 확대에 따라 당초 4명이던 기획단 구성인원을 8명으로 확충하고 향후에는 세종 테크노파크를 설립,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서도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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