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50개 중기에 '디자인개발' 지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16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 자문단을 연결시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포장ㆍ시각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센터<br />

신청기업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디자인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완료된 기업은 추후 2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디자인 컨설팅' 또는 '디자인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디자인컨설팅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컨설턴트로 부터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 디자인트렌드 및 개발방향 제시 등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심층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 디자인개발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총 개발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제품디자인은 최대 1200만원 ▲시각(포장)디자인은 최대 600만원 ▲통합디자인(제품+포장)은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다만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이나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사업장 면적이 500㎡ 미만(종업원 50인 미만)인 업체의 경우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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