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정다빈은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오늘까지만 아이스크림 소녀고 앞으로는 아역 여신”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재석도 이러한 정다빈을 향해 “지금은 어엿한 숙녀가 됐다”며 훌쩍 자란 정다빈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었다.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정다빈은 “그걸로 알아봐주시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정다빈이 맥컬리 컬킨의 반대사례로 잘 커줬다”고 칭찬했고, 조세호는 “한국의 엠마 왓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MC들의 연이은 칭찬을 받은 정다빈은 “기회가 많지 않아서 못했는데, 오늘 이 기회로 엄현경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6 예능여신 선수권대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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