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치면서 7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상승한 1만6675.45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63% 상승한 1340.77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6일(현지시간) 옐런 Fed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을 보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개선됐다"면서도 "언제 올릴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금리인상 시기가 오는 9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엔화 역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이날 달러당 107엔대 중반에서 거래됐다. 화낙은 3%, TDK는 2.5% 상승했으며 알프스전기도 5%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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