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부천예비군훈련장 환경개선활동 지원

벽화작업 및 정원 조성 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개선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된 부천 예비군 훈련장의 모습이 지난 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부천 예비군 훈련장에서 개최된 부대 개방행사를 통해 일반시민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그룹의 사회공헌활동(CSR) 철학 중 하나인 ‘함께 나누는 유쾌함’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부천 예비군 훈련장 환경 개선 활동을 기획하고,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낙후돼 있던 훈련장 벽면은 벽화 작업을 통해 생동감 있고 유쾌함을 주는 분위기로 개선됐으며 훈련장 내 버려져 있던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해 친근하고 정감 있게 변화 시켰다. 환경 개선 활동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장병들의 참여와 문정덕 화백의 문화 예술 재능기부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 예비군 훈련장 환경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육군 제 17보병사단장 및 여단장, 방승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사장과 군부대 내빈 및 일반시민 300여명의 참석 하에 치러졌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후원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육군 제 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사회공헌을 총괄하고 있는 방승주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병들의 훈련터이자 부천 시민들의 휴식장소이기도 한 부천 예비군 훈련장을 생동감 넘치고 밝은 분위기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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