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사진=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비정상회담’이 개편을 단행한다. 지난 6일을 기점으로 101회를 맞이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오는 20일 방영분부터 멤버를 교체한다. 그동안 자리를 지켜온 장위안, 샘 오취리, 타일러, 다니엘, 니콜라이, 새미, 안드레아서, 카를로스, 프셰므 스와브가 이번 개편으로 하차한다. 이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13일이다. ‘비정상회담’은 또 제작진 개편에도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2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김희정PC가 나가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리와 나’ 등을 연출한 김노은 PD가 투입된다. 한편 성시경과 유세윤, 전현무는 그대로 MC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이번 개편을 두고 JTBC 측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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