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골' 윤덕여호, 미얀마와 1차전에서 5-0 대승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미얀마와의 원정평가전 첫번째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얀마에서 열린 미얀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미얀마축구협회가 초청해 이뤄진 이번 평가전에서 한국은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한국은 전반 8분 홍혜지의 선제골로 앞서다 전반 17분 강유미의 추가골, 전반 38분에 장슬기의 득점이 나와 3-0으로 더욱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새로운 선수들을 적극 투입하면서 시험도 했다. 손화연이 후반 15분과 20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5-0 승리로 끝냈다. 한국은 7일 미얀마 두 번째 경기를 한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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