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사진=MBC뮤직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벚꽃엔딩'으로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봄이 오는 해마다 '벚꽃연금'을 거둬들이는 가수 장범준이 여름을 봄보다 더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는 2016년 첫 출연자로 많은 화제가 된 장범준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미방송 영상을 공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범준은 "봄은 기회를 준 계절이지만 사실은 여름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빗속으로', '소나기' 등 여름날 비에 얽힌 노래의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기도 하면서 "'빗속으로'가 가사도 쉽고, 따라 부르기도 쉬워 좋아하실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에 빠졌죠'가 더 사랑을 많이 받았다"라며 솔로 앨범 2집 수록곡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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