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 자이' 단지내 상가 분양

청주 자이 상가 투시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방서지구 2블록에 짓고 있는 청주 자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저금리의 장기화로 부동산 임대 수익을 노리는 상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청주 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2개 동으로 A동은 1층, B동은 2층 규모로 총 23호가 공급된다. 상가 전용률이 최대 87%로 일반 상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업시설 공급 트렌드에 맞춰 약 150m의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로 계획됐다"면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됐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매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단지 내 상가인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1500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3700여 가구가 들어설 방서지구의 아파트 단지 수요도 예상된다. 방서지구 남쪽으로는 상당구 행정업무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상당구청 이전과 남부터미널 신설이 계획돼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에 위치한 견본주택 내에서 6월 중 공개입찰 형태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준공은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43) 643-7901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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