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코웨이에 대해 매력적인 배당 성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521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사업부인 렌탈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따른 단가 상승과 재렌탈 증가로 전년대비 6.1%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 연구원은 이어 "또 다이슨 청소기와 전기레인지 등 해외소싱 상품 확대로 일시불 매출의 높은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중국향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매출 정상화와 미국 및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의 높은 성장으로 수출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양 연구원은 "우수한 현금 창출력으로 배당매력(2016년 예상 배당수익률 3.1%)또한 높다"고 강조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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