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리노공업, 목표주가 5만원 '신규제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리노공업에 대해 유·무형가치의 결합이 높은 이익률의 근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반도체의 전기적 불량여부를 체크하는 소모성 핀과 소켓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라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 12%, 영업이익률 36.3%를 기록했다"고 말했다.한 연구원은 이어 "전방 고객사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미세화 공정 지속으로 성장성도 담보했다"며 "다각화된 제품(2만2000여종)과 다변화된 고객사(1400여개)를 보유중"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한 연구원은 "근무자 1인당 1일 2000여개의 핀셋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러한 무형의 가치가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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