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가 도심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형 생태놀이터인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을 운영중에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도심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형 생태놀이터인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을 운영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9월 동구 선교동 482번지 일원에 조성된 너릿재 유아숲은 숲속 연못, 곤충 관찰대, 외줄타기 체험장, 트리하우스, 유아숲 대피소 등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 및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동구는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유아숲 지도사 1명(평일 오전 9시~오후 4시)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체험장은 평일 오전에는 미리 신청해 참여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후에는 유아를 동반한 일반인 및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동구 관계자는 “숲 체험활동이 유아들의 면역력 증진과 운동감각을 높여 집중력 향상 및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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