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기자
IBK투자증권 창립 8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직원대표 이예린 주임, 김영희 감사위원, 신성호 사장, 김석준 부사장, 이상용 노조위원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투자증권(사장 신성호)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5월 29일에 설립된 이래,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아 자본시장 정책금융 분야에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 특화증권사’ 지정을 계기로 신기술금융사업 진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거둔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후속투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신성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IBK투자증권을 만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모두가 회사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