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등 최대 30% 할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지역 백화점의 5월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브랜드의 인기 역시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다양한 테마의 행사 및 이벤트를 기획·진행한 결과, 해외 유명브랜드의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7.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기간 광주신세계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이 1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실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5월은 결혼(혼수),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시즌특수의 영향이 작용했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운영해 6월에도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5월 27일 시작으로 시즌종료(재고 소진) 시까지 단계별로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광주신세계 각 층 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에는 연중 세일을 하지 않는 ‘버버리’, ‘페라가모’, ‘자딕앤볼테르’, ‘바네사브루노’,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마쥬’ 등이 참여해 올 시즌 상품을 최대30%까지 할인 판매하며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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