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력

"지방상수도 공급구역 확대 및 시설 기술진단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 소재 적성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하고 26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상수도를 음용하고 있는 마을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하여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은 시설별, 공정별 기능진단을 실시한 후 기능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수질관리 및 시설개선계획과 운영관리방안 계획을 수립해 보다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과 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또 소규모 수도시설이나 지하수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수돗물 공급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5개 마을 120세대 지방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공사를 완료하였고 오는 12월말까지 9개 마을 240여 세대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양상구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tu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고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도 여러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돗물 절약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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