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세레나, 프랑스오픈 1회전 가뿐히 통과

노박 조코비치 [사진=조코비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프랑스오픈을 순조롭게 출발했다.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 경기에서 루옌쉰(대만)을 3-0(6-4 6-1 6-1)으로 이겼다.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고 4대 메이저대회를 한 차례 이상씩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이다. 여기에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석권하면 골든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만 세 번 했다.2회전에서는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를 상대한다.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를 2-0(6-2 6-0)으로 꺾었다. 윌리엄스는 개인 통산 메이저대회 단식 22승을 노리고 있다. 최다 우승 기록은 마가렛 코트(호주)가 기록한 24승이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져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22승이 최다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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