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 등을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고 전문인력 양성훈련인 'KOBACO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KOBACO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코바코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취업지원 실무교육'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2개월 과정의 총 240시간 커리큘럼 중 50%는 광고콘텐츠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목으로, 나머지는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분야별(기획·카피·아트) 소그룹 실습으로 구성됐다.자기소개서 작성 등 청년이 구직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클리닉, 취업 후 직장 정착도를 높여주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실습도 있다.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 월 20만원의 훈련수당과 식비도 준다.모집대상은 만 22∼34세 구직자로, 대학교 4학년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광고콘텐츠 기획 25명, 광고콘텐츠 카피 20명, 광고콘텐츠 아트 15명 등 60명이다.7월 4일∼8월 31일 실시되는 1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6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희망자는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edu.kobaco.co.kr)에 신청하면 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