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간장약 '가네진' 모델에 배우 이범수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셀트리온제약 가네진 모델 이범수씨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최근 출시한 간장약 ‘가네진’ 모델로 영화배우 이범수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네진은 셀트리온제약이 첫 선보이는 일반의약품으로, 이 회사가 만든 전문의약품 간장약 '고덱스'이 효능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 고덱스는 지난해 전문의약품 간장약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가네진이 주요 성분인 '카르니틴'은 간에 직접 작용해 간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간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또 항독성 간장엑스와 비타민B군은 간 세포 증식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과 대사 관여 효소 활성 강화 등의 작용으로 간세포 내 지방 산화를 촉진해 에너지대사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범수씨는 이번 가네진 광고에서 밝고 유쾌한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간 때문이면 간장약'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가네진은 간에 활력을 준다는 컨셉을 담은 일반의약품"이라며 "간장약 시장에서 간에 직접 효능을 주는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간장약이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성인 모두가 대상이 될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네진 광고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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