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특산물, 경상권 소비자 집중공략해 판로 확대한다

곡성군 통합마케팅조직인 농협연합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말까지 경상권 농협울산유통센터·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농협울산유통센터·부산경남 유통 직거래 장터 운영 ‘소비자 호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통합마케팅조직인 농협연합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말까지 경상권 농협울산유통센터·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매장 내부에 별도로 곡성 농특산물 코너를 설치해 판매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멜론은 5월 18일 첫 출하식을 마치고 경상권에 ‘효메론’ 자체브랜드로 판매와 시식행사를 가졌고, 매실은 5월 26일부터 본격 출하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행사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곡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관내 연합사업 참여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경상권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경상권에서 가장 큰 유통센터인 농협울산유통센터 및 농협부산경남유통과 직거래 장터 및 홍보행사를 1달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해 곡성 농특산물 판로확대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농협곡성군지부 연합사업단은 참여농협과 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국의 대형유통센터에서 릴레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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