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 별자리 여행 운영…'스마트폰으로 별자리 찍어 기념품 만들어요'

▲별 여행 모습(출처=서울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노을캠핑장 별자리 여행을 28일부터 9월24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별자리 여행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 총 7회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선 해발고도 96m 높이의 잔디 캠핑장인 노을캠핑장 사무실 앞(캠핑존 A)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달(moon) 학교'를 운영한다. 달의 중요성 및 달 표면의 여러 가지 운석구덩이, 달 바다(일부) 등 투명반구 달 모형을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월별(5~9월) 주요 별자리와 별자리 찾는 방법을 천문지도사가 직접 지도한다. 시민들이 관찰한 별자리를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캠핑장 이용자는 캠핑예약 현장 확인시 캠핑장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예약(30명)하면 된다. 일반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최대 20가족(80명, 1인 가족 최대 4명)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우천시 취소된다.아울러 서울에서 별자리 관측을 희망하는 천체관측 학생 동아리도 토요일 별자리 공간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매회 2개팀으로 제한된다. 단 저녁 1시간은 시민에게 별자리 관련 설명과 별 관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별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30-557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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