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와인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 주최, 국내 와인업체인 신동와인, 까브드뱅, 나라셀라, 에노테카, 우리와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덕원 식음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50여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선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가 극찬한 미국 컬트 와인 ‘인시그니아 2012’를 비롯해 파리의 심판(1976년에 열린 프랑스와 캘리포니아 포도주 비교 시음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유명해진 릿지 빈야드의 ‘몬테 벨로 2010’와 국내에 단 한 병뿐인 ‘로버트 몬다비 리저브 2002 3L를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최고의 슈퍼 투스칸 와인 ‘사시까이아’와 ‘솔라이아’, 동양적인 철학이 깃든 미국 나파 밸리의 다나에스테이트 ‘온다 도로’를 포함해 샴페인 10여종, 인기 보르도 와인 40여종 등 다양한 인기 와인 150여종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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