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서울 최대규모 공립유치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서울에서는 가장 큰 공립유치원이 문을 연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송파구 위례별유치원이 개원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유치원은 일반 9학급, 특수 2학급의 11학급으로 구성된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지난달 15일 제1회 입학식을 하고 현재 209명의 원생이 재학 중이다.유치원은 지하 1층~지상 4층의 친환경 건물로 건립됐으며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도 갖췄다.중랑구 망우동에도 공립유치원 한 곳이 개설됐다. 24일 개원식을 하는 면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정규 3학급과 방과후 1학급으로 편성됐다.두 유치원 모두 개원식에는 원아와 학부모, 교사, 교육장 및 교육감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과 축하 공연, 개원식, 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면목초병설유치원과 위례별유치원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 교육'을 실천하며 유아와 학부모, 교사가 서로 신뢰하고 행복을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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