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 1.5만명 '북적'

지난 20일 문을 연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자료: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공급하는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리무진 버스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석성징 분양소장은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을 알리는 자리에서 큰 호응을 얻어 수요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인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합리적 분양가, 학군 등 장점이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0990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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