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도권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활동 전개

부안군은 수도권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부안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교육과 정책설명회, 상담 및 집중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행사에서는 집중상담 목표인원 30명 계획에 교육수료 인원 59명이 참가하고 정책교육에는 138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KB국민은행 지점장으로 퇴직 후 부안 진서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교육에 참여한 오권태씨 부부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이 많이 생겼다”며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켜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도시민 유치활동 4회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부안군의 정책,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홍보로 예비귀농인에게 귀농귀촌의 결심과 실천에 큰 징검다리 역할로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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