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br />
"학생·민원인 안전 우리가 지킨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안전문화행사로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학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에도 2016년도 전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목포소방서 응급구조사 3명이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애니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선태무 부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학교안전 교직원 연수,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확대 등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