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재학생 45명 1박2일 '안보캠프' 나선다

가천대 박애 봉사 애국원정대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박애ㆍ봉사ㆍ애국원정대'를 구성,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안보캠프를 진행한다.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평택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 등 각종 자료를 관람하고 천안함 전시관으로 이동해 천안함 피격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저녁에는 안보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어 안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가천대 장일준 학생복지처장은 "동북아의 안보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안보ㆍ애국 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원정으로 가천대 학생들이 안보와 애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박애ㆍ봉사ㆍ애국 원정대는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 5회째로 독도를 비롯해 DMZ(비무장지대), 판문점, 제3땅굴 등을 방문해 가천대의 교훈인 박애ㆍ봉사ㆍ애국의 이념을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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