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인증중고차 사업에 나선다. 운영은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이 담당한다.18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첫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성남 서비스센터에 열었다고 밝혔다.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장안평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이은 세 번째 전시장이다. 성남과 용인, 강남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서울 남부권과 경기지역의 고객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면적 891㎡ 규모의 실내 전시장 외에 국내 최초로 야외 전시 공간을 갖춰 최대 40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 2층에는 신차 구매상담 공간을 마련해 차량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까지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증중고차의 구입 후 2년 연장보증을 적용한다. 또한 24개월간 24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으며 고객의 원활한 차량 판매와 구매를 위한 리스 승계·금융 프로그램 서비스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을 위해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은 재규어랜드로버 고객이 이전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 재구매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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