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 SH공사는 17일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과 공동주택 가구품질을 높이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SH공사가 짓는 공동주택에 납품하거나 설치하는 가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또 가구업체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설계부터 시공ㆍ하자관리ㆍ보수공사까지 전 단계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임대주택의 오래된 주방가구를 교체하는 공사에서도 품질이 보장되도록 조합 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변창흠 SH공사 사장(사진 왼쪽)과 정해상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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