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25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일반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산물 상품화 ▲자원재생 ▲중소기업 취업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 유휴공간 활용 등 5개 분야 9개 사업으로 35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일반 공공근로 사업’은 3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등 2대 분야 25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 18일까지다.모집대상은 두 사업 모두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라면 가능하다.근로시간은 주 25시간 이내 1일 8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자는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 15시간 이내 1일 5시간 이내 또는 주 2일 이내로 단축 운영한다.참여희망자는 각종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와 복지를 아우르는 살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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