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부진·옵션만기일 경계심리 확대…1980선 깨져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미국 다우지수의 1.21% 하락 여파와 옵션만기일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며 보합세에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61포인트(0.13%) 내린 1977.4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0억원, 145억원 순매수한 반면 155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58%), 음식료업(1.19%), 기계(1.04%), 의약품(0.09%)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0.85%), 증권(-0.76%), 전기전자(-0.64%), 은행(-0.6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아모레퍼시픽(1.19%)만 상승하고 NAVER(-2.45%), 삼성전자우(-1.94%), 현대차(-1.80%) 등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3개 포함 4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2개 종목이 떨어졌다. 80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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