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동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고은은 10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김동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고은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세부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사진에 있는 분들은 신하균 선배, 김선혁 선배, 김유리 선배 등 다 배우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김고은은 열애설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김고은은 "세부에서 다이빙하러 가는 배 안에서 다이빙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동욱 선배가 전화를 받더라. 한국에서 열애설이 터진 거다. 그래서 '왜 나야?' 했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면서 "손을 맞잡고 다녔다고 하는데 스쳐도 싫다고 하는 사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김고은은 김동욱과 함께 몸담고 있는 스킨스쿠버 동호회에 대해 "이번에 강균성 선배도 들어오셨다. 스케줄이 다 다르다보니 한번 투어 갈 때마다 스케줄 맞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간다. 저도 이번에 투어를 처음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차 여러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필리핀에서 김동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지난 6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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