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롯데쇼핑이 하락세다.9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7.51%(1만9500원) 떨어진 24만원을 기록 중이다.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1% 감소한 208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백화점을 제외한 편의점, 홈쇼핑 등 모든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줄고 해외사업의 영업손실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서다. 부진한 실적에 SK증권은 롯데쇼핑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고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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