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사진=tvN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또 오해영' 첫 방송에서 서현진의 코믹 연기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2화에서는 더 강력한 재미가 선사될 것임이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해 만신창이가 된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현진은 술집에서 술이 취한 듯 상기된 얼굴로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홀로 집에서 막춤을 추는 모습 등으로 2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이상희PD는 "예고편에 등장해 큰 웃음을 불러 일으켰던 서현진의 막춤 장면이 2화에서 공개된다. 서현진의 막춤 연기는 촬영 당시 무반주로 진행됐다. 사방이 조용한 가운데 눈을 감고 느낌 가는 대로 춤을 추는 서현진의 신들린 코믹 연기에 제작진 모두 감탄했다"며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이상희PD는 "오늘 방송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에릭과 서현진의 짜릿한 동거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나고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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