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BGF리테일·세븐일레븐과 내몽고 사막에 나무심기 활동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C카드가 BGF리테일, 세븐일레븐과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조성된 환경기금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페이퍼리스'는 BC카드가 2012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등과 체결한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 제도다. 카드 결제 시 발생되는 종이영수증을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출력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이를 통해 절감된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BC카드는 지난달 23~27일 '페이퍼리스' 사업에 참여 중인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올해 말까지 총 4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여재성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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