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예담’, 10년째 종묘제례 전용제주로 사용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순당은 차례?제례 전용주 ‘예담’이 1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 행사에 2006년부터 10년째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예담 차례주는 2005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개발됐다. 예담은 ‘제대로 빚은 맛있는 우리 술’을 조상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서 주정을 혼합한 일본식 청주와 달리 예법에 맞게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했다.예담은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색이 매혹적이며 은은하게 풍기는 사과향·배향 등의 과실 향과 발효주의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시각·후각·미각을 모두 만족시킨다.목 넘김 후 뒷맛이 부드럽고 깔끔하여 음복례에 안성맞춤이며 전통 제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려 제사 후 가족들과의 반주에도 적당하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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