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윤아.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윤아가 후두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0시20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출연해 특유의 강한 아우라를 풍기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윤아는 최근 근황과 일화들을 밝혔다. 특히 지난 연말 후두염을 앓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인생을 통틀어 3위 안에 드는 사건이었다. 은퇴를 생각할 정도였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노래를 부르는데 '무대에 다시 섰다'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윤아 외에 데프콘과 샘김 등이 출연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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